복식사전:반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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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홍색 | |
| 磻紅色 | |
| ckid | costume1556 |
|---|---|
| 한글 | 반홍색 |
| 한자 | 磻紅色 |
| 영문(음역) | Banhong-saek |
| 영문(의미) | Golden brownish orange |
| 분류 | 색상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궁인, 관리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반홍색】 | |
정의
- 주황과 금차색(金茶色, 色금빛이 나는 황갈색으로 맑은 색)이 어우러진 색
- Golden brownish orange
해설
단목(丹木) 즉 소방목(蘇方木)과 괴화(槐花) 등 심황(深黃)의 황색소가 많이 가해진 복합염색으로,『상방정례(尙方定例)』에 의하면 대홍이 주로 겉감으로 사용된데 반하여 반홍은 염가(染價)가 저렴하여 내공(內拱)인 안감과 궁중의대(宮中衣襨)를 싸두는 보자기에 사용하였다고 한다.『실록(實錄)』에서는 선조 29년(1598) 왕이 변방의 신하에게 하사한 ‘다홍목면(多紅木棉), 반홍주(磻紅紬)’의 기록에서 볼 수 있으며, 조선후기 의궤류에서 반홍은 궁중복식의 안감으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고 국말 긔(발기(撥記)??)류에서 극소수 등장하고 있다. 조선후기의 문헌인『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는 번홍(番紅)으로 기록되어 있는 색명이다.
참고문헌
- 김영숙, 1999, 『한국복식문화사전』, 서울: 미술문화 【REF0062】
- 남윤자.김순영.박성실, 2005, 『조선시대 복식에 나타난 적색계 색명의 의미』,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REF0083】
- 김영숙, 1988, 『한국복식사에 나타난 전통색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REF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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