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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사전: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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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半紬·斑紬
ckid costume1239
한글 반주
한자 半紬·斑紬
영문(음역) Banju
영문(의미) Mixtured fabric
분류 직물
성별 남녀공용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사대부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반주】



정의

  • 견사와 면사를 섞어 짠 견면교직물의 일종
  • Mixtured fabric woven with silk and cotton

해설

반주는 경사에는 면사나 견사 중에 한 종류를 사용하고 위사는 견사와 면사를 번갈아 사용하여 평직으로 직조한 후 정련한 교직의 주(紬)이다. ‘알앙쥬’, ‘아량주’, ‘아룡쥬’, 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사면교직으로 호칭하였으며 조선전기부터 남녀의 복식에 사용되었고 출토유물에서도 비교적 자주 보이는 직물이다. 『재물보(才物譜)』에 반주(斑紬/半紬)는 ‘아룡쥬’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제직방법은 『조선휘보(朝鮮彙報)』에 따르면 경사는 면사, 위사는 견사 2올, 면사 2올을 번갈아 사용하여 제직한 후 정련한 것이라하며 『조선어사전(朝鮮語辭典)』에서는 경사는 견사를 사용하고 위사는 견사와 목면사를 교직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발기』에서 아량주는 주로 단속곳․속바지 등 속옷감으로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편, 1991, 『韓國民俗綜合報告書: 織物工藝篇』, 서울: 형설출판사 【REF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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