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두루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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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주머니 | |
| 來囊 | |
| ckid | costume0961 |
|---|---|
| 한글 | 두루주머니 |
| 한자 | 來囊 |
| 영문(음역) | Du-ru-ju-meo-ni |
| 영문(의미) | Pouch |
| 분류 | 장신구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두루주머니】 | |
정의
- 둥근모양의 작은 주머니
- Pouch
해설
두루주머니는 한자로는 협낭(夾囊), 일명 염낭이라고 불린다. 펼친 모양은 직사각형의 아래 양각만 둥글게 굴린 모양이지만 입구에 주름을 잡아 끈을 꿴 후 그 끈을 조이면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 만들어진다. 귀주머니와 비슷하나 모양이 둥근 것이 다르다. 입구의 주름은 보통 5,7,9,11개 등 홀수로 접는데, 이는 우리 조상들의 음양사상에서 오는 일반적인 기수 선호 감정에서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입구에 주름을 귀주머니 식으로 접은 것도 있으며, 이러한 모양은 궁중용 향낭에서 볼 수 있다. 귀주머니와 색을 달리하여 같이 차기도 하고, 하나만 차기도 한다. 두루주머니의 유물로는 물결무늬, 불로초, 원앙 등을 수(繡) 놓고 가장자리는 금사징금수를 두룬 궁중용 주머니와 작은 광주리 모양이 디자인 된 꽃광주리무늬 두루주머니, 매화가지와 새를 수 놓은 매조(梅鳥)무늬 두루주머니, 장수(長壽)를 기원하는 불로초(不老草)문양을 수 놓은 불로초 무늬 두루주머니, 모란무늬를 수 놓은 모란무늬 두루주머니, 연꽃무늬를 수 놓은 연꽃무늬 두루주머니 등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 이경자.홍나영.장숙환.이미량.한석홍, 2003, 『우리 옷과 장신구』, 서울: 열화당 【REF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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