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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사전:대란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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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치마
大襴치마
ckid costume0186
한글 대란치마
한자 大襴치마
영문(음역) Daeran-chima
영문(의미) Woman’s ceremonial skirt
분류 여성예복
성별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왕족, 반가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대란치마】



정의

  • 조선시대 상류층 여성의 예장용(禮裝用) 치마
  • Ceremonial skirt worn by women of the upper class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해설

보통의 치마보다 한 폭 더 넓고 길이도 길며, 금박한 스란단을 치마의 밑단과 무릎선에 두층 붙여서 예복에 착용하였다. 대란의 기록은 조선 말기에만 나타나며,『궁중발기(宮中撥記)』에 만화문(萬花紋)․별문․매란문․칠보문(七寶紋)․호접문(胡蝶紋) 등 다양한 문양이 들어간 문단(紋緞)이나 갑사(甲紗)를 사용한 대란치마의 기록이 있다. 문헌에서 대란치마는 겹치마에서만 나타나지만, 영왕비의 유물인 홍숙갑사(紅熟甲紗) 대란홑치마(국립고궁박물관 소장)를 보면, 실제는 홑치마에도 대란을 하였다. 대란치마를 대례복에 입을 때는 남(藍)치마를 입고 그 위에 홍(紅)치마를 겹쳐서 입는데, 남치마의 아랫단이 약간 보이도록 홍치마를 조절하여 입는다. 스란단의 무늬는 계급에 따라 달라서 황후와 왕비는 용문(龍紋), 세자빈․공주․옹주는 봉황문(鳳凰紋), 외명부의 부녀는 글자문․화문(花紋)을 사용하였다.

참고문헌

  • 유희경.김문자, 1998, 『(개정판)한국복식문화사』, 서울: 교문사 【REF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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