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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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d>Unknown user님의 2024년 1월 7일 (일) 21: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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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염 | |
| 繪染 | |
| ckid | costume1535 |
|---|---|
| 한글 | 회염 |
| 한자 | 繪染 |
| 영문(음역) | Hoe-yeom |
| 영문(의미) | Painted-dyeing technique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회염】 | |
정의
- 직물 위에 직접 그림을 그려 무늬를 표현하는 염색법
- Dyeing technique accomplished by painting on the surface of textile
해설
가장 초기형태의 염색기법이다. 일본의 웅략제(雄略帝) 7년(463)에 백제의 회공(繪工)인 사라아(斯羅我)가 일본에 건너가 직물상에 한회(韓繪)를 한 기록이 있다. 즉 회염의 기법을 일본으로 전수한 것이다. 삼국시대부터 이어온 금은니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은 조선시대까지도 이어져 직물뿐만 아니라 각종 회화, 불화, 병풍 등에 금은니로 그림을 그려 화려하고 장엄하게 장식하였다. 조선시대 궁에서 사용하던 보자기(宮褓), 깃발 중에는 안료를 사용하여 직접 그림을 그린 채회염(彩繪染)의 직물이 남아 있다. 궁에서 사용한 궁보(宮褓)는 다채한 색의 안료를 사용하여 화려하고 강렬하게 표현하였으며, 서민들이 사용하던 민보(民褓)는 소박한 민화적인 느낌으로 그림을 그려 사용하였다. 조선시대 면복의 현의(玄衣)에는 일(日)․월(月)․성신(星辰)․ 용(龍)․산(山)․불(火)․조(藻)․화충(華蟲)․종이(宗彛)․분미(扮米)․보(黼)․불(黻)등을 그려 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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