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소공복

소공복
小功服
ckid	costume0260
한글	소공복
한자	小功服
영문(음역)	So-gong-bok
영문(의미)	Mourner’s garb wearing
분류	상장례복
성별	남녀공용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모든계층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소공복】

정의

• 소공친(小功親)의 상(喪)에 입는 상복
• A mourner’s garb wearing on comparatively distant relations’ funeral service

해설

상복을 입는 제도는 참최(斬衰)·재최(齋衰)·대공(大功)·소공(小功)·시마(緦麻) 5복으로 나누어진다. 그 중 소공은 종조부모(從祖父母)와 종조고(從祖姑), 형제의 손자, 형제의 처, 종형제(從兄弟)의 아들(從姪), 재종형제(再從兄弟), 백숙조부모(伯叔祖父母), 외조부와 외숙(外叔), 생질(甥姪)의 상에 입는 상복이다. 또한 남편 형제의 손자, 남편 종형제의 아들을 위해서 입는다. 형제의 부인과 남편 형제, 남편 형제의 부인, 즉 맏동서와 손아랫동서끼리도 역시 소공복을 입는다. 소공복은 대공복과 같이 약간 가는 포(布, 베)를 빨아 다듬어 짓는데, 대공복보다는 곱고 시마복 보다는 거칠다. 김장생(金長生, 1548-1631)의『가례집람(家禮輯覽)』에는 11새(升)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머리와 허리에 두르는 띠 즉, 질(絰)을 만드는 삼(麻)은 수삼(課麻)을 사용한다. 소공의 복상 기간은 5개월이다.

참고문헌

• 劉頌玉, 1998, 『韓國服飾史』, 서울: 수학사 【REF0168】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www.encykorea.com/【REF0586】

관련항목

• 복식사전: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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