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비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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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d>Unknown user님의 2024년 1월 7일 (일) 21: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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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빈복 | |
| 妃嬪服 | |
| ckid | costume0197 |
|---|---|
| 한글 | 비빈복 |
| 한자 | 妃嬪服 |
| 영문(음역) | Bibin-bok |
| 영문(의미) | Queen’s and crown princess’s costume |
| 분류 | 여성예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비빈복】 | |
정의
- 왕실 비빈(妃嬪)의 복식.
- Queen’s and crown princess’s costume
해설
왕의 부실(副室, 소실)로서 내명부(內命婦) 정 1품의 복식은 적의(翟衣)를 제외하고는, 색상․문양 이외에 왕비의 상복(常服) 및 평상복(平常服)과 큰 차이가 없었다. 궁중에서 후궁(後宮)은 궁중생활을 주재하는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복식에 있어서도 평상시 문안 혹은 절기(節氣) 복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사절복색자장요람(四節服色資粧要覽)』에 나타난, 헌종(憲宗)의 후궁 경빈 김씨(慶嬪 金氏)의 차림새를 대략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탄일(誕日)이나 정초 문안에는 녹색 금박(金箔) 당의(唐衣)와 스란치마를 입고 삼작노리개를 차고 큰머리를 하였으며, 동지 문안에는 녹색 직금(織金) 수복자(壽福字) 당의에 대란치마를 입고 삼작노리개를 차고 큰머리를 하였다. 정월 망일(亡日) 문안에는 공단(貢緞) 당의에 공단 웃치마를 입고 큰머리에는 용잠(龍簪)을 꽂았다. 그밖에 5월 단오에는 초록 광사(光紗) 깨끼당의에 사(紗) 웃치마를 입고 옥가락지를 끼었으며, 10월 초하루에는 겹당의를 입고 금가락지를 끼고 용잠을 꽂았다.
참고문헌
- 유희경.김문자, 1998, 『(개정판)한국복식문화사』, 서울: 교문사 【REF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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