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보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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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d>Unknown user님의 2024년 1월 7일 (일) 21: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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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 | |
| 寶紋 | |
| ckid | costume1354 |
|---|---|
| 한글 | 보문 |
| 한자 | 寶紋 |
| 영문(음역) | Bo-mun |
| 영문(의미) | Pattern of the various objects |
| 분류 | 문양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관리,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보문】 | |
정의
- 보배로운 길상을 상징하는 사물을 도안화한 무늬
- Pattern of the various objects that represent auspicious signs
해설
보문(寶紋)은 생활 주변에서 사용하던 기물들 중 상서롭고 기쁜 일을 전해줄 것으로 생각되는 상징물들을 무늬로 사용한 것으로 보배무늬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각종 보배무늬[寶紋]를 무늬 자체로 부적의 효험이 있다고 생각하여 각종 공예 도안에 널리 활용하였다. 직물에 나타나는 보배무늬는 크게 4종류가 있는데 불가(佛家)의 8가지 보배무늬인 팔길상(八吉祥)무늬, 도가(道家)의 팔선(八仙)무늬, 불경에서 보이는 전륜성왕의 칠보(七寶), 그 외에 일상생활에서 길상을 추구하는 기물들을 도안한 일반 보배무늬인 잡보(雜寶)무늬가 있다. 보배무늬는 저고리, 치마, 원삼, 단령, 이불, 보자기 등 남녀의 구분 없이 일상복 및 침구에서부터 예복까지 다양한 용도로 애용되었다. 보문은 칠보문이나 팔보문과 같이 간혹 중심 무늬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중심 무늬 보다는 초화무늬나 구름무늬의 보조무늬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 조효숙, 2006, 『우리나라 전통 무늬1 직물』, 서울: 국립문화재연구소 【REF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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