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백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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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저포 | |
| 白紵袍 | |
| ckid | costume0467 |
|---|---|
| 한글 | 백저포 |
| 한자 | 白紵袍 |
| 영문(음역) | Baek-jeo-po |
| 영문(의미) | White ramie clothes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고려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백저포】 | |
정의
- 고려시대 남녀가 입었던 포
- White ramie clothes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해설
서긍(徐兢, ?-?)의 『고려도경(高麗圖經)』 권7에는 “왕(王)이 평거(平居) 연식(燕息)에 조건(皂巾)과 백저포(白紵袍)를 입는데 민서(民庶)와 다르지 않다.”고 하였다. 그리고 권19에는 “농민과 상민[農商] 역시 흰 모시 포[白紵爲袍]에 네 가닥의 끈이 달린 오건[烏巾四帶]을 쓰는데 옷감의 곱고 거친 것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라고 하였다. 국가의 관리[國官]와 귀인(貴人) 역시 사가(私家)에서는 이 옷을 입었는데 단지 두 가닥의 끈이 달린 두건을 써서 구별하였다. 그리고 장인[工技]도 항상 백저포(白紵袍)에 조건(皂巾)을 썼다. 『고려도경』 권20에는 “귀부인[貴婦] 역시 남자와 대략 같은 흰 모시포[白紵爲袍]를 입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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