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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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포 | |
| 道袍 | |
| ckid | costume0588 |
|---|---|
| 한글 | 도포 |
| 한자 | 道袍 |
| 영문(음역) | Do-po |
| 영문(의미) | Boy’s coat |
| 분류 | 아동복 |
| 성별 | 남 |
| 시대 | 조선 |
| 연령 | 아동 |
| 신분 | 왕족, 반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도포】 | |
정의
- 남아의 외출복이나 의례복
- Boy’s coat worn for outdoor activities, ceremonies
해설
도포는 사대부들의 상복(上服), 또는 의례복으로 착용되었던 옷인데 사대부 집안의 남아들 역시 같은 용도로 착용하였다. 『순조실록(純祖實錄)』권22 순조 19년(1819) 2월 기사에 의하면 숙종(肅宗)이 세자 시절(1670년) 관례를 치를 때 초출복(初出服)으로 초록색 도포(道袍)를 착용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춘향전(春香傳)』에도 “이 도령이 귀를 눌러 땋아 갑사댕기 드린 머리에 도복(道服), 즉 도포를 입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동자가 관례를 치르기 전에 이미 도포를 입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도포의 형태는 곧은 깃에 소매가 넓고, 앞자락 옆선의 무가 뒷자락 안으로 들어가서 고정된 형태로 뒷자락이 하나 더 달린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초기에는 겹[裌] 도포도 흔히 사용되었으나 점차 예복으로 애용되면서 홑 도포가 주로 사용되었다. 도포에는 동다회(童多繪) 등의 사대(絲帶)를 띠었으며 혜(鞋) 종류의 신발을 신었다. 그림의 유물은 옥색 모시로 된 남아용 홑 도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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