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당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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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적삼 | |
| 唐赤衫 | |
| ckid | costume0184 |
|---|---|
| 한글 | 당적삼 |
| 한자 | 唐赤衫 |
| 영문(음역) | Dang-jeoksam |
| 영문(의미) | Woman’s semi-formal jacket with side slits |
| 분류 | 여성예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궁인, 반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당적삼】 | |
정의
- 조선시대 상류층 여성이 입던 옆이 트이고 길이가 긴 여름 예장용(禮裝用) 저고리
- Woman’s semi-formal jacket with side slits worn for summer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해설
적삼을 홑으로 만든 하절용 상의(上衣)의 의미라고 볼 때, 당적삼은 대략 하절용 당의로 해석된다. 한편 적삼은 형태․제작방법의 유사함을 들어 홑으로 만든 땀받이 상의인 한삼(汗衫)과 비교되는데, 국말『발기(發記)』를 살펴보면 당한삼이『의대발기(衣襨發記)』와『의대차발기(衣襨次發記)』에 나타나는 것에 비해 당적삼은『의복발기(衣服發記)』와『의차발기(衣次發記)』에만 나타나, 당적삼이 당한삼보다 낮은 신분에게 착용된 의복이었음이 추정된다. 『갑오오월단오의복발기(甲午五月端午衣服發記)』와 『갑오사월팔일춘절군부인의복발기(甲午四月八日春節郡夫人衣服發記)』를 살펴보면, 당적삼은 모두 광사(廣紗)․은조사(銀造紗) 등의 얇은 견직물로 되어 있고, 백색과 남송(藍松) 등의 색상이 사용되었다.『경자칠월친왕자가순빈자가봉작시의복발기』에는 남송 은조사로 만든 ‘깎기당적삼’이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 ‘깎기’란 도련이나 소맷부리 솔기를 깎은 듯이 아주 가늘게 만들었다는 뜻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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