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거들치마"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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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일) 21:24 기준 최신판
| 거들치마 | |
| ckid | costume0165 |
|---|---|
| 한글 | 거들치마 |
| 영문(음역) | Geo-deulchi-ma |
| 영문(의미) | Woman’s ceremonial skirt |
| 분류 | 여성예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반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거들치마】 | |
정의
- 조선 시대 여성의 예장용 치마
- Woman’s ceremonial skirt worn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해설
치마폭이 넓고 길이도 긴 풍성한 의례용 치마이다· 16세기 분묘의 출토품에서는 치마 앞부분의 상부(上部)를 나비 17cm 정도로 들어 올린 후 꿰매어 고정시켜 치마 앞길이를 뒷길이보다 짧게 만들었는데, 이러한 구성법은 보행 시 지장이 없도록 배려한 것이며, 마치 저고리의 거들지 같이 걷어 입는 착용방식으로 인하여 거들치마라고 명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치마의 앞 중심보다 양 옆의 주름나비를 촘촘히 하여, 착장 시 뒷모습의 부피감을 살렸으며, 또한 뒷자락을 길게 끌리게 함으로서 여성적인 우아함과 세련미를 표출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치마 앞부분을 들어 올려 꿰매어 고정시킨 것이 아니라 착장 시 치마 자락을 들어 올린 후 끈으로 묶어 입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19세기 풍속화를 보면 양반 부녀나 기녀들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 치마를 허리 위로 올려 큰 주름을 잡고 치맛자락을 앞으로 반 바퀴쯤 끌어당겨 끈으로 묶은 모습이 발견된다.
참고문헌
- 박성실.조효숙.이은주, 2005, 『조선시대 여인의 멋과 차림새(한국복식명품)』, 서울: 단국대학교 출판부 【REF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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