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갖등거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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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일) 21:24 기준 최신판
| 갖등거리 | |
| ckid | costume0346 |
|---|---|
| 한글 | 갖등거리 |
| 영문(음역) | Gat-deung-geo-ri |
| 영문(의미) | Fur vest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서민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갖등거리】 | |
정의
- 모피를 사용하여 만든 조끼형의 방한용 상의
- Winter vest made of fur
해설
소매 없이 등에 걸치는 간단한 형태의 옷으로 안에 털을 댄 배자 종류이다. 추운 기후의 북한 지방에서 널리 착용하였는데 개성지방에서는 ’어깨때기’라고 하였으며 평양지방에서는 ’등거리’라고 하였다. 등거리는 ‘털등거리’, 또는 ‘털배자’라고도 하였는데 등거리의 안쪽에 양털가죽이나 토끼털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가장자리 선 장식에는 수달(水獺)이나 호랑이 털가죽을 사용하였다. 노인들은 옥색이나 회색 비단을, 젊은 여성은 남색이나 자주색 비단을 겉감으로 사용하였으며 단추 한, 두개를 달아 여며 입었다. 특히 평양지방에서는 신부의 폐백용 혼례복으로 남색 털배자를 입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 민속박물관, 1998, 『북한지방의 전통복식: 개화이후-해방전후』, 서울: 현암사 【REF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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