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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일) 21:48 기준 최신판
| 상복 | |
| 喪服 | |
| ckid | costume0257 |
|---|---|
| 한글 | 상복 |
| 한자 | 喪服 |
| 영문(음역) | Sangbok |
| 영문(의미) | Mourner’s clothes |
| 분류 | 상장례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상복】 | |
정의
- 상중(喪中)에 있는 상제(喪制)가 입는 예복
- Chief mourner’s clothes worn during mourning period
해설
상복은 초종(初終), 습(襲), 소렴(小殮), 대렴(大殮)이 끝난 다음날 즉 사망한 지 4일째 되는 날 주인·주부·유복자(有服者)가 성복(成服)에 입는 것이다. 죽은 사람에 대한 유복자들의 친소원근(親疎遠近)과 존비(尊卑)의 신분에 의거해 참최(斬衰)·재최(齊衰)·대공(大功)·소공(小功)·시마(買麻)의 오복(五服)을 착용하였다. 오복은 포(布. 베)나 삼(麻) 등의 사용재료를 달리하여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 착용하였다. 참최(斬衰, 제일 중한 복(服)으로 부(父)·부(夫)·적장자(嫡長子)·시부(媤父) 등)는 가장 발이 굵은 생포(生布), 재최(齊衰)는 그 다음으로 굵은 생포, 대공(大功, 종형제(從兄弟)·자매(姉妹) 등)은 발이 굵은 숙포(熟布), 소공(小功)은 좀 가는 숙포, 시마(緦麻, 종증조(從曾祖)·삼종형제(三從兄弟) 등)는 매우 가는 숙포로 만들었다. 질(絰)과 대(帶)는 참최에는 저마(苴麻, 암삼), 재최에는 시마(枲麻, 수삼), 시마에는 숙마(熟麻)를 사용하였다. 남자 상복은 관(冠)·효건(孝巾)·최의(衰衣, 제복)·상(裳)·중의(中衣)·행전(行纏)·수질(首絰)·요질(腰絰)·교대(絞帶)·지팡이(杖)·리(履) 등으로 일습을 갖춘다. 부인의 상복은 관·최의·상·수질·요질·교대·지팡이·리(履) 등으로 일습을 갖춘다. 동자복(童子服)은 어른과 같은데 관·건·수질이 없다. 상제가 출입할 때의 복장은 방립(方笠)·포선(布扇)·포직령(布直領)·교대 등을 착용하였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복제(服制)가 모두 없어지고 다만 한복일 경우 흰색 또는 검정색, 양복은 검정색을 입고 왼쪽 가슴에는 상장(喪章)이나 흰 꽃을 단다.
참고문헌
- 劉頌玉, 1998, 『韓國服飾史』, 서울: 수학사 【REF0168】
- 조우현, 1989, 『조선시대 상복에 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REF0507】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www.encykorea.com/【REF0586】
-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REF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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