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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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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id costume0701
한글 떠구지
영문(음역) Tteo-guji
영문(의미) Wooden wig or hairpin
분류 머리모양
성별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왕족, 궁인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떠구지】



정의

  • 조선시대 궁중 여인들이 의식 때 쓰던 나무로 만든 머리틀에 꽂던 두개의 긴 비녀
  • Two hairpins inserted into the ceremonial wooden wig

해설

‘큰머리를 떠받치는 비녀’라는 것에 연유하여 떠구지라고 하였으며, 떠고지, 떠꾸지 또는 떠꽂이라고도 한다. 『순화궁접초(順和宮帖草)』에는 “큰머리 칠보에는 이사(泥麝) 봉 떠고지나 옥모란잠 떠고지를 꽂고 옥봉잠·옥원잠·이사연잠은 가운데에 꽂느니라.”라고 한 것을 보면 떠구지는 큰머리를 떠받치는 비녀의 일종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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