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융-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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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일) 21:48 기준 최신판
| 융 | |
| 絨 | |
| ckid | costume1277 |
|---|---|
| 한글 | 융 |
| 한자 | 絨 |
| 영문(음역) | Yung |
| 영문(의미) | Flannel |
| 분류 | 직물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고려, 조선, 대한민국 |
| 연령 | 아동, 청소년,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융】 | |
정의
- 가벼운 파일이 있는 기모직물의 통칭
- Flannel was traditionally woven with silk warp piles but now refers to brushed pile fabrics
해설
전통적인 융(絨)직물은 견사를 사용하여 경파일직으로 제직한 첨모직물을 의미하였으나 근세에는 면사를 사용한 파일이 있는 기모직물들을 포함하여 모든 기모직물을 통칭한다. 융직물 유물은 장단(漳緞), 장융(漳絨), 우단(羽緞) 등의 명칭이 있다. 고려 공민왕(1369년)때 명나라에서 들어온 직물 중 융단(絨緞)이 있고,『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세종 조에는 중국에서 각색의 장화융금(粧花絨錦)이 들어 온 것이 기록되었으며 정조실록에는 정조대에 여러 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장융(漳絨)이 들어온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궁중발기(宮中發起)』에는 품남별문우단(品藍別紋羽緞)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융직물 중 융단, 우단 등은 수자직을 바탕조직으로 짠 것으로 직물 전체가 컷파일 혹은 루프로 되어있다. 근세의 융은 면사(carded yarn)로 제직하는데 씨실이 더 두껍고 날실보다 약한 꼬임이 있다. 대부분 평직이나 드물게 능직도 있는데 능직이 더 단단하고 강하다. 씨실에 의한 가벼운 기모가 겉면에 있다. 가벼운 편으로 어린이용 의복과 잠옷, 시트 등에 많이 쓰인다. 촘촘하게 짜인 고급품은 셔츠, 스포츠웨어, 아동복, 안감, 장갑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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