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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일) 21:48 기준 최신판
| 삼작노리개 | |
| 三作 노리개 | |
| ckid | costume0996 |
|---|---|
| 한글 | 삼작노리개 |
| 한자 | 三作 노리개 |
| 영문(음역) | Sam-jak-no-ri-gae |
| 영문(의미) | Woman’s pendant |
| 분류 | 장신구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삼작노리개】 | |
정의
- 3개의 노리개를 한 띠돈에 단 것
- Pendant with three ornaments
해설
세 개의 노리개를 한 벌이 되게 만든 것으로 삼작노리개는 크기에 따라 대삼작(大三作)·중삼작(中三作)·소삼작(小三作)으로 구분된다. 대삼작(大三作)노리개는 가장 호화롭고 큰 것으로 주로 궁중에서 사용되었다고 하며, 왕비만이 사용할 수 있었다는 삼천주노리개는 불교에서 말하는 삼천대천세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매우 큰 진주를 세 개씩 꿰었다고 한다. 또 밀화(密花)쌍나비산호(珊瑚)대삼작이 있는데, 황금빛 밀화는 불수감(佛手柑) 모양으로 조각했고, 옥나비 한 쌍은 칠보 금판에 산호 공작석 구슬로 화려하게 장식하여, 부부가 사랑으로 해로하는 뜻을 나타냈다. 중삼작(中三作)노리개는 궁중이나 상류계급에서 패용(佩用)하였으며, 소삼작(小三作)노리개는 젊은 부녀자나 어린이들이 패용하였다. 또, 계절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사절복색자장요람(四節服色自藏要覽)』에 의하면 가을에는 옥이나 구슬로 만든 삼작노리개를 찼다. 겨울에는 자마노·밀화 등의 삼작노리개를 패용하였다. 추석 이후 색옷을 입을 때는 각기 빛깔이 다른 삼작노리개를 찼다. 삼작노리개는 재료에 따라 금삼작·은삼작·옥삼작·비취삼작·자마노삼작·밀화삼작 등이 있으며, 형태에 따라 호로병삼작·투호삼작·박쥐삼작·동자삼작 등이 있다.
참고문헌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1, 『한국민속의 세계 제3권』, 서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REF0016】
- 柳喜卿, 1975, 『한국복식사연구』,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사 【REF0099】
- 백영자.최정, 2004, 『한국복식의 역사』, 서울: 경춘사 【REF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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