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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팀프로젝트 4조 한정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Jamie's DH Wiki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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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결과 ==
 
== 연구결과 ==
''* 시맨틱 데이터 구축 및 디지털 큐레이션을 하면서 도출한 사항을 기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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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온 문학 작품의 특징을 알기 위해서는 어던의 인생 전반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기 때문에 영국인이었던 어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미국 이주를 기준으로 인생을 나누었다.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 영국에서 살 때의 어던, 미국 이주 후의 어던, 제2차 세계대전을 겪었던 시기,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이후의 시기로 나누었다.
''** 사실적인 관계와 사실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한 추정 등''<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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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 영국에서 거주할 때의 어던은 전쟁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Spain 1937」이라는 작품은 내전에 관한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스페인을 다녀온 그의 개인적인 경험을 나타내며 내전의 의미, 역사의 책임 등에 서술하면서 그의 정치적인 색채도 드러낸다. 이 외에도 「Consider」, 「Control of the passes」 등의 작품이 있긴 하지만 「Spain 1937」 이 작품이 미국 이주 전 영국에 거주할 때의 어던의 시 스타일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같아 시맨틱 그래프에 포함시켰다.
''** 시맨틱 데이터 구축 시 중점적으로 고려한 사항 등''<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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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던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바로 전 미국에 가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된다. 미국으로 이주한 후 어던이 쓴 작품들은 굉장히 전환기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전쟁, 분란 등의 주제 외에도 개인적 성찰,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문제들을 다루거나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주제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In Memory of W.B.Yeats」는 그에게 시인으로서 굉장한 영향을 주었던 에이츠 시인의 죽음을 기르는 작품으로 시인의 역할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 또한 전쟁 직전에도 유대인 난민 사태 등의 시련을 보고 「Refugee Blues」 등의 작품을 쓰기도 하였다. 이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유대인 난민들을 외면한 현실에 대한 비판과 연민이 함께 담겨 있는 작품으로, 평상시 어던이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비극과 사람들의 불행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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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을 겪을 당시 어던은 국가간의 충돌과 전쟁을 치르는 인간들의 타락과 잔혹함에 대해 서술하였다. 그는 비극, 죽음 그 자체에 대한 서술뿐만 아니라 “우리는 왜 악을 저지르는가?” 등의 윤리적인 질문도 함께 함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September 1, 1939」는 전쟁 발발의 순간에 대해서 묘사한 시이다. 어던은 이 시에서 “We must love one another or die.”라는 명구절을 남겼으며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전쟁 발발 후 전쟁 그 자체에 대해서 묘사하는 시들이 몇 편 존재한다. 「For the Time Being: A Christmas Oratorio」와 「The Double Man」 등의 작품들은 전쟁에 대해 묘사하는 시들이다. 그는 시에 당시 현실 상황에 대한 묘사를 자세히 해놓음으로써 후대 세대에게 전쟁의 잔혹함과 사람들의 타락성을 제대로 전해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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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쟁 후 그가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된 시점의 시들은 전쟁 시기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갖는다. 이 시기의 시들은 기독교적 윤리와 존재론적 질문들을 던지며 기독교적 신앙심을 되찾은 어던의 상태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The Shield of Achilles」와 「The Age of Anxiety」 등이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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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 참고 자료 ==

2025년 5월 15일 (목) 16:52 판

2025-1 디지털인문학이란 2025-1 디지털인문학이란 4조 위키페이지






4조 - W.H.Au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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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플을 반드시 참고하세요.


연구목적 및 필요성

4조는 팀프로젝트로 제2차세계대전 당시 전세계에서 쓰였던 문학작품에 대해서 나라별로 조사하기로 하였다. 같은 시기이지만 나라별로 전쟁에서 어떤 위치에 서있었냐에 따라 전쟁에 대해 묘사하는 방식이 다르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감정이 달랐기에 나라별 문학작품을 조사하는 것이 의미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영국의 경우 연합국의 위치에서 전쟁에 참여하였지만, 제2차세계대전으로 인해 명확한 피해를 보았고 전쟁을 겪는 도중 겪은 사람들의 비참한 심정과 울분이 문학 작품에 그대로 드러나있기에 제2차세계대전과 관련한 문학작품을 조사하기에 알맞다. W.H.Auden의 작품을 통해서 영국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전범국과 피해국과는 다른 어떤 특징이 영국의 문학작품에 드러나는지 조사하고 그 의의를 추출한다.




연구 대상

*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기술
* 사진, 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도 활용하세요.
* 유의사항: 작성시 본인이 참고한 자료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와서 기록하거나 요약해서 사용하는 것 자체는 허용합니다. 그러나, 여러 자료의 내용을 사실확인 후 참고해서 적절히 배열, 정리하는 큐레이션의 방식으로 작성하기 바랍니다.
- 작성시 활용한 문장이나 정보 등은 반드시 주석 위키문법을 활용해서 그 출처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 주석과 참고문헌은 다른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 주석(Footnote): 기사를 작성하는 데 그대로 가져와서 인용했거나, 요약해서 가져온 내용에 대해 출처를 밝히는 것. 또한 부가적 설명을 하고 싶은 것.(용어풀이 등)
- 참고문헌(Further Reading): 해당 기사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단행본, 신문기사, 연구논문 및 보고서(웹자원 포함) 등에 대한 정보 제공.

Auden의 생애

W. H. Auden은 1907년 영국 요크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정신과 의사이자 고전학자로, 어머니는 간호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학문적 분위기와 높은 교육열 속에서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환경은 그가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게 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어던은 20세기 영어권 문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영국에서 출생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미국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함으로써 영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작품 개수

시 스타일

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작품

죽음



시맨틱 네트워크 그래프




연구결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온 문학 작품의 특징을 알기 위해서는 어던의 인생 전반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기 때문에 영국인이었던 어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미국 이주를 기준으로 인생을 나누었다.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 영국에서 살 때의 어던, 미국 이주 후의 어던, 제2차 세계대전을 겪었던 시기,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이후의 시기로 나누었다. 우선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 영국에서 거주할 때의 어던은 전쟁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Spain 1937」이라는 작품은 내전에 관한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스페인을 다녀온 그의 개인적인 경험을 나타내며 내전의 의미, 역사의 책임 등에 서술하면서 그의 정치적인 색채도 드러낸다. 이 외에도 「Consider」, 「Control of the passes」 등의 작품이 있긴 하지만 「Spain 1937」 이 작품이 미국 이주 전 영국에 거주할 때의 어던의 시 스타일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같아 시맨틱 그래프에 포함시켰다. 어던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바로 전 미국에 가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된다. 미국으로 이주한 후 어던이 쓴 작품들은 굉장히 전환기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전쟁, 분란 등의 주제 외에도 개인적 성찰,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문제들을 다루거나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주제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In Memory of W.B.Yeats」는 그에게 시인으로서 굉장한 영향을 주었던 에이츠 시인의 죽음을 기르는 작품으로 시인의 역할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 또한 전쟁 직전에도 유대인 난민 사태 등의 시련을 보고 「Refugee Blues」 등의 작품을 쓰기도 하였다. 이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유대인 난민들을 외면한 현실에 대한 비판과 연민이 함께 담겨 있는 작품으로, 평상시 어던이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비극과 사람들의 불행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을 당시 어던은 국가간의 충돌과 전쟁을 치르는 인간들의 타락과 잔혹함에 대해 서술하였다. 그는 비극, 죽음 그 자체에 대한 서술뿐만 아니라 “우리는 왜 악을 저지르는가?” 등의 윤리적인 질문도 함께 함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September 1, 1939」는 전쟁 발발의 순간에 대해서 묘사한 시이다. 어던은 이 시에서 “We must love one another or die.”라는 명구절을 남겼으며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전쟁 발발 후 전쟁 그 자체에 대해서 묘사하는 시들이 몇 편 존재한다. 「For the Time Being: A Christmas Oratorio」와 「The Double Man」 등의 작품들은 전쟁에 대해 묘사하는 시들이다. 그는 시에 당시 현실 상황에 대한 묘사를 자세히 해놓음으로써 후대 세대에게 전쟁의 잔혹함과 사람들의 타락성을 제대로 전해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전쟁 후 그가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된 시점의 시들은 전쟁 시기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갖는다. 이 시기의 시들은 기독교적 윤리와 존재론적 질문들을 던지며 기독교적 신앙심을 되찾은 어던의 상태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The Shield of Achilles」와 「The Age of Anxiety」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참고 자료는 반드시 샘플을 확인하여 해당 인용형식으로 작성하세요. (외부링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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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및 문헌




신문기사 및 사이트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