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시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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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문집필

초고

시북정은 임진왜란 때 호조참판 벼슬을 했던 신빈(申賓)이 가옥 내에 지은 정자식 건물이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16~17세기로 추정하고 있다.

1920년 김종영(金鍾韺)이 이 건물을 매입했고, 시북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건물은 왼쪽에 대청을 두고 오른쪽에 온돌방을 둔 구조이다. 기단을 높게 쌓은 후 둥근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건물을 지었으며, 건물 전체를 둘러싸도록 쪽마루를 설치한 후 배면을 제외한 나머지 3면에 난간을 둘러 정자의 느낌을 더했다.

  • 신빈 이름한자 확인 필요(기존 문안의 이름 한자는 이미지로, 인터넷 검색 가능 자료와 다름)
  • 검색되는 자료 거의 없음.(관련 인물 정보, 건물 관련 이야기들 모두 제한적)
1차 수정

시북정은 임진왜란 때 호조참판을 지낸 신빈(申賓)이 자신의 집 안에 지은 정자이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평산신씨 문중에서 관리하다가, 구담리에 대대로 살고 있는 순천김씨 문중의 김종영(金鍾韺)이 1920년에 매입하여 시북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시북정은 마을 중심부에 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자연석으로 쌓은 높은 기단 위에 세워졌으며 왼쪽에는 대청, 오른쪽에는 앞뒤로 온돌방 2칸이 있다. 대청 앞면에는 들문을 달아 필요한 경우 접어서 들어 올릴 수 있게 하였다. 정자 사방에 쪽마루를 두었으며 뒷면을 제외한 삼면에 난간을 둘렀다.

  • ‘시북정’이라는 이름의 뜻이나 유래를 추가하는 것이 좋겠는데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