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이제길 정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 |사진출처= |대표명칭=이제길정려 |영문명칭=Commemorative Plaque of Yi Je-gil |한자=李悌吉旌閭 |주소=충청남도...)
 
(영문 해설 내용)
31번째 줄: 31번째 줄: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
조선시대의 왕족인 이제길(1604-1637)에게 내려진 정려이다.
  
 +
이제길의 할아버지는 선조(재위 1567-1608)의 큰 형인 하원군(1545-1597)이다. 이제길은 1637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인조(재위 1623~1649)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였을 때, 남한산성이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병을 모집해 청나라 군대와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제길의 충절과 용맹함에 감탄한 청나라의 장수가 그의 시신을 묻어 주고 무덤을 표시해주었다고 한다.
 +
 +
그의 충절을 기려 1729년에 정려가 내려졌고 보호각도 같은 해에 건립되었다.
  
  

2020년 5월 11일 (월) 17:46 판


이제길정려
Commemorative Plaque of Yi Je-gil
대표명칭 이제길정려
영문명칭 Commemorative Plaque of Yi Je-gil
한자 李悌吉旌閭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본의리 108번지
지정번호 청양군 향토유적 제21호
지정일 2019년 5월 31일
수량/면적 1동



해설문

국문

이제길(1604~1637)은 조선시대 왕족 출신으로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인조가 피신한 남한산성이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병을 모집해 남한산성으로 향하던 도중 청나라 군대와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제길의 용맹함에 감동한 청나라 장수가 그의 시신을 묻어 주었다고 전한다.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되어 있으며, 1729년에 건립되었다.

영문

Commemorative Plaque of Yi Je-gil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왕족인 이제길(1604-1637)에게 내려진 정려이다.

이제길의 할아버지는 선조(재위 1567-1608)의 큰 형인 하원군(1545-1597)이다. 이제길은 1637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인조(재위 1623~1649)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였을 때, 남한산성이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병을 모집해 청나라 군대와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제길의 충절과 용맹함에 감탄한 청나라의 장수가 그의 시신을 묻어 주고 무덤을 표시해주었다고 한다.

그의 충절을 기려 1729년에 정려가 내려졌고 보호각도 같은 해에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