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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2일 (토) 06:01 판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Wooden Amitabha Buddha Altarpiece of Yongmunsa Temple, Yecheon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영문명칭 Wooden Amitabha Buddha Altarpiece of Yongmunsa Temple, Yecheon
한자 醴泉 龍門寺 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주소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지정번호 보물 제989-2호
지정일 1989년 4월 10일
분류 유물/불교조각/금속조/불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점
웹사이트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용문사 대장전(보물 제145호) 후불벽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앞에는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989-1호)이 있다.

조선 숙종 10년(1684)에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목각후불탱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위아래가 긴 직사각형 모양이지만 좌우로 구름무늬를 새겨 장엄하게 장식하였는데, 이는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본존불인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보살과 제자 등을 상중하 세 열로 배치했으며, 아랫줄에는 사천왕상이 본존불 양쪽으로 두 구씩 일렬로 서 있고, 가운데와 윗줄에는 좌우로 두 보살씩 여덟 보살을 배치하였다. 윗줄의 보살 좌우에는 다시 무릎을 꿇고 손을 모은 모습의 두 제자를 배치하여 좌우 대칭 구도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이러한 구성은 조선 후기 불화에서 유행한 형식으로 본존불상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작품은 17세기 조각 양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설법상은 1684년에 조성한 것으로, 총 11매의 목판을 연결해서 만들었다.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보살과 제자 등을 세 줄로 배치하였다. 맨 아랫줄에는 사천왕상이 본존불 양쪽으로 두 구씩 일렬로 서 있고, 가운데와 윗줄에는 좌우로 두 보살씩 여덟 보살을 배치하였다. 윗줄의 맨 왼쪽과 맨 오른쪽에는 아난과 가섭 두 제자를 배치했다.

사각형 틀의 상하에는 ‘만(卍)자’와 범어, 팔괘 등이 새겨져 있고, 좌우에는 중생들이 극락에 갈 수 있는 9가지 방법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광배에서 뻗어나가는 하얗고 구불구불한 선은 구름을 표현한 것이다.

설법상 앞에는 같은 작가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 989-1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