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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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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br/> 관음보살은 연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대좌 위에 앉아 있으며,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오른손은 손바닥이 바깥으로 향하게 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쪽에 놓은 '''손 모양'''을 취하고 있다. 다리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넓은 '''옷 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가늘고 긴 눈에 뭉툭하면서도 큼직한 코, 미소가 있는 얇은 입술 등이 원만한 인상을 준다. <br/> 불상 안에서 경전과 발원문 등 다양한 복장유물이 '''발견'''되어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br/> 관음보살은 연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대좌 위에 앉아 있으며,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오른손은 손바닥이 바깥으로 향하게 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쪽에 놓은 '''손 모양'''을 취하고 있다. 다리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넓은 '''옷 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가늘고 긴 눈에 뭉툭하면서도 큼직한 코, 미소가 있는 얇은 입술 등이 원만한 인상을 준다. <br/> 불상 안에서 경전과 발원문 등 다양한 복장유물이 '''발견'''되어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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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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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보살은 연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대좌 위에 앉아 있으며,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오른손은 손바닥이 바깥으로 향하게 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쪽에 놓은 손모양을 취하고 있다. 다리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넓은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가늘고 긴 눈에 뭉툭하면서도 큼직한 코, 미소가 있는 얇은 입술 등이 원만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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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상 안에서 발원문과 다라니경 등 다양한 복장유물이 발견되어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발원문을 통해 봉안처, 조성시기, 제작배경, 조성자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조선 후기 승려 조각가의 계보와 양식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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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21 국문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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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21 국문초안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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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0일 (일) 19:36 판


산청 대원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산청 대원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산청 대원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한자 山淸 大源寺 木造菩薩坐像 및 腹藏遺物
주소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1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4호
지정일 2020년 5월 21일
분류 유물/불교조각/목조/보살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불상1구, 복장유물5건
웹사이트 산청 대원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대웅전 왼편의 원통보전에 모셔져 있는 이 불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는 부처이자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불상 안에서 경전을 비롯한 다양한 복장유물이 확인되었으며, 조성 경위 등을 기록한 발원문도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조각승 초변(楚卞, 1680∼1706)이 1700년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한 것임이 밝혀졌다.

연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대좌에 앉아 있는 불상은 보관(寶冠)을 쓴 채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오른손은 손바닥이 바깥으로 향하게 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쪽에 놓은 손모양을 취하고 있다. 다리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넓은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가늘고 긴 눈에 미소가 있는 얇은 입술 등이 원만한 인상을 준다.

이 불상은 조선후기 조각승의 계보와 양식적 특징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자료들이다.

*복장유물의 종류와 수량, 출토 경위 등에 대한 정보 찾을 수 없음 – 확인 필요함.

  • 불상은 2019년에 대원사 원통보전에 다시 봉안되었다.
  • 불상 뒤의 탱화는 천수천안관음상을 원형으로 표현한 것이다.
  • 원통전은 관음보살을 모시는 곳이다. 전각의 이름은 ‘모든 곳에 빠짐없이 널리 두루 통한다’는 의미로,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하는 관음보살의 능력이 모든 곳에 통함을 나타낸다. (흥국사 원통전 항목 참조)대원사의 원통전은 1967년에 중창되었으며, 열십자(十)형 지붕의 네 방향을 모두 팔작지붕으로 처리하고 있어 화려한 모습이 돋보인다.
  • 대원사는 신라 진흥왕 때인 548년에 연기(緣起) 조사가 평원사(平原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타 폐사되었던 것을 조선 숙종 11년(1685)에 재건하였다. 1914년의 화재로 인해 전소된 사찰을 3년 후 복원했으나, 1948년 여수순천 진압부대에 의해 전소된 후 폐혀가 되었다. 1955년 만허당 법일(法一, 1904-1991) 비구니 스님이 페허였던 사찰을 중창한 이후 비구니 스님들의 참선도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8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이다.

1차 수정

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

관음보살은 연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대좌 위에 앉아 있으며,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오른손은 손바닥이 바깥으로 향하게 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쪽에 놓은 손모양을 취하고 있다. 다리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넓은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가늘고 긴 눈에 뭉툭하면서도 큼직한 코, 미소가 있는 얇은 입술 등이 원만한 인상을 준다.

불상 안에서 경전과 발원문 등 다양한 복장유물이 확인되어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자문의견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 -> (문장 순서 변경 필요.) 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 (뒷문장은 맨 뒤 문단으로 이동)
    •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 -> 보살상 내부에서는 발원문, 다라니경 등 다양한 복장유물이 발견되었다. 그 중 발원문을 통해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 보살상과 복장유물의 가치를 언급할 필요 있음 -> 이 보살상은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발원문을 통해 봉안처, 조성시기, 제작배경, 조성자 등을 알 수 있어, 조선후기 조각승의 계보와 양식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기준작으로서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2. 분야별 자문위원 2
    • 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지금은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
      목조의 관음보살은 아담한 크기로 화려한 연화좌에 앉았으며, 아래로 지긋하게 바라다 보는 눈과 입가의 미소가 원만한 인상을 준다.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양 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댄 아미타인의 손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다리와 대좌를 상현좌의 형식 등은 초변의 스승인 색난(色難)의 대표적 특징을 계승한 것이다.
      불상의 복장 내부에서 발원문과 다라니, 경책 등이 확인되었으며, 조선후기 조각승의 계보와 양식적 특징을 파악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
      관음보살은 연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대좌 위에 앉아 있으며,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오른손은 손바닥이 바깥으로 향하게 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쪽에 놓은 손 모양을 취하고 있다. 다리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넓은 옷 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가늘고 긴 눈에 뭉툭하면서도 큼직한 코, 미소가 있는 얇은 입술 등이 원만한 인상을 준다.
      불상 안에서 경전과 발원문 등 다양한 복장유물이 발견되어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차 수정

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모든 환난을 구제하고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조선시대의 승려 조각가 초변(楚卞, 1680~1706)이 숙종 26년(1700)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2019년 대원사 원통보전에 모셔졌다.

관음보살은 연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대좌 위에 앉아 있으며,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양손의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오른손은 손바닥이 바깥으로 향하게 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쪽에 놓은 손모양을 취하고 있다. 다리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넓은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가늘고 긴 눈에 뭉툭하면서도 큼직한 코, 미소가 있는 얇은 입술 등이 원만한 인상을 준다.

보살상 안에서 발원문과 다라니경 등 다양한 복장유물이 발견되어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발원문을 통해 봉안처, 조성시기, 제작배경, 조성자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조선 후기 승려 조각가의 계보와 양식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문맥요소

Nodes

Links

참고자료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고시(경상남도 고시 제2020-243호), 2020.05.21.
    • 「산청 대원사 목조보살좌상」은 화려한 대좌와 함께 조성된 관음보살상으로 가늘고 긴 눈에 뭉툭하면서도 큼직한 코, 미소가 있는 얇은 입술 등이 원만한 인상을 주며 다리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넓은 옷주름과 상현좌의 형식, 다리선을 따라 흘러내리는 가늘고 끝이 뾰족한 옷자락 등이 특징임. 발원문에 따르면 조각승 초변이 1700년에 지리산 무위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양식적 특징이 색난계 조각승임을 보여주고 있음.
      이 상은 봉안처, 조성시기, 제작 배경, 조성자 등의 내용이 분명한 조선후기 조각승의 계보와 양식적 특징을 파악하는 기준작이 되는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므로 복장유물과 함께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함.
  • 대원사 원통보전(관음전) 관세음보살 복장봉안 불사 권선문, 대원사 홈페이지, 2019.5.25. https://www.daewonsa.net/231 → 본 대원사는 진흥왕9년(548년) 연기조사가 창건이래, 중창을 거듭하였고, 1948년 여순민중봉기사건 당시 전소된 사적지를 1955년 만허당 법일선사께서 일심전력으로 중창불사를 전개하여 오늘날의 대원사의 모습을 갖추게 된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입니다. 조선말기 대원사 역사와 함께했던 관세음보살님을 대원사 부속암자인 산청포교당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세음보살님을 그 동안 여러차례 대원사 스님들께서 대원사로 모셔오고자 하였으나 뜻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제사 대원사 스님들의 염원이었던 관세음보살님을 다시 대원사로 모셔오게되었습니다.
  • 대원사 성보문화재 – 원통보전, 대원사 홈페이지, https://www.daewonsa.net/category/%EB%8C%80%EC%9B%90%EC%82%AC%EC%86%8C%EA%B0%9C/%EC%84%B1%EB%B3%B4%EB%AC%B8%ED%99%94%EC%9E%AC → 관음보살이 모든 환난을 구제하는 보살일 뿐만아니라 그가 세운 서원이 중생들을 이롭게 하고, 불가사의한 위신력으로 중생을 돕는다는 믿음이 있어 불자들의 기도가 끊이질 않습니다.
  • 산청 여름여행, 대원사계곡&내원사계곡으로, 내겐 좋은 친구가 있었네, 네이버 블로그, 2020.7.29. https://blog.naver.com/yoonina8/222045328587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