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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산리 고인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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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리 고인돌군
Dolmens in Gyosan-ri, Ganghwa
교산리 고인돌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교산리 고인돌군
영문명칭 Dolmens in Gyosan-ri, Ganghwa
한자 橋山里 고인돌群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 산108번지 등
지정(등록) 종목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48호
지정(등록)일 1999년 4월 26일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지석묘
시대 청동시대
수량/면적 11기 / 보호구역 287,625㎡
웹사이트 교산리 고인돌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의 형태를 보인다. 탁자식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방식이다. 기반식은 지하에 무덤방을 만든 후 고임돌 4~8개를 놓고 그 위에 덮개돌을 올려놓은 방법이다. 개석식은 뚜껑돌 아래에 고임돌 등과 같은 특별한 시설이 없이 지하에 무덤방을 만든 후 덮개돌을 덮는 형태이다.

교산리고인돌은 강화군에 있는 고인돌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다. 교산리에 분포하는 약 30기의 고인돌 중 13기의 고인돌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13기는 2개의 작은 무리로 나뉘어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 형태는 탁자식, 개석식이 중심을 이루고 고임돌과 덮개돌의 일부만 훼손되었을 뿐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영문

Dolmens in Gyosan-ri, Ganghwa


영문 해설 내용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 구조물이다. 지석묘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분포하고 있는데,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된 지역이다.

한국의 지석묘는 크게 탁자식 지석묘와 바둑판식 지석묘로 구분된다. 탁자식 지석묘는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넓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형태이고, 바둑판식 지석묘는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놓은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형태이다. 개석식 지석묘는 지하의 돌방 위에 덮개돌을 바로 놓는 형태이다.

교산리에는 약 30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는 강화 지역에 있는 고인돌 중 가장 북쪽에 있다. 교산리 고인돌군 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13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13기는 2개의 작은 무리로 나뉘어 있고, 탁자식과 개석식이 대부분이며, 받침돌과 덮개돌의 일부만 훼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