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당(안동 도산서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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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0일 (수) 15:25 판
도산서당 道山書堂 |
|
종합안내판: 안동 도산서원 |
해설문
국문
도산서당은 퇴계선생이 만년에 머물면서 제자들을 가르쳤던 곳이다. 1560년에 완성되었으며 도산서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원래 부엌, 온돌방, 마루로 되어 있었는데, 제자들이 늘어나면서 부엌과 마루를 확장하였다. 확장한 마루 위에는 덧지붕을 달았다.
퇴계선생이 머물던 방의 이름은 완락재(玩樂齋)이며, 제자를 가르쳤던 마루는 암서헌(巖栖軒)이다. 두 이름 모두 주희(朱熹, 1130~1200)의 글에서 취한 것이다. 각각 ‘완상하며 즐긴다.(玩樂)’, ‘바위에 깃들어(巖棲) 작은 효험을 바란다.’는 뜻으로 학문의 즐거움과 겸손의 마음을 담았다.
참고자료
- 연보1, 『퇴계선생문집』. http://db.itkc.or.kr/inLink?DCI=ITKC_BT_0144B_0400_000_0010_2009_002_XML
- 이우성, 『도산서원』, 한길사, 2001.
- 권오영, 「퇴계의 도산잡영의 이학적 함의와 그 전승」, 『한국한문학연구』 46, 2010.
- 도산서원, 도산서당, 유교넷. http://www.ugyo.net/tu/rin/ruins.jsp?sSiteCode=ands016&sMenuType=0, http://www.ugyo.net/tu/rin/ruins.jsp?sSiteCode=ands017&sMenuTyp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