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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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화석이란 동식물의 유해나 발자국이 퇴적암 안에서 굳어진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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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과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고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기 때문에, 공룡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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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리 화석산지의 전체 면적은 약 300㎡이며, 새 발자국 화석 외에도 크고 작은 물결 자국과 빗방울 자국이 발견되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벌레가 기어간 자국, 초식 공룡 발자국 등도 함께 확인되었다. 새 발자국 화석의 희귀성과 지질학적, 생물학적 연구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1970년 천연기념물 제22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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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발자국화석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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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곳은 1931년 미국 콜로라도이다. 용산리의 새 발자국 화석은 1969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대학교 김봉균 교수가 연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두 번째 새 발자국 화석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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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새 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에 호숫가 주변에서 먹이를 먹던 새들이 발자국을 남기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 후 암석이 굳어지고 융기한 뒤 자연 침식되어 지표면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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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새 발자국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함안에서 발견된 한국 새’라는 뜻의 가진 코리아나오르니스 함안엔시스(Koreanaornis hamanensi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룡이 번성한 백악기에 이미 새가 출현하였음을 알려 주는 화석으로서, 지질학적, 생물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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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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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 발자국 화석 산지”,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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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6,02220000,38&pageNo=1_1_1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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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 발자국 화석 산지”, 디지털함안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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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m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haman&dataType=01&contents_id=GC06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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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 발자국 화석 산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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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 (화) 09:40 판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Bird Tracksite in the Haman Formation in Yongsan-ri, Haman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영문명칭 Bird Tracksite in the Haman Formation in Yongsan-ri, Haman
한자 咸安 龍山里 咸安層 새발자국化石 産地
주소 경남 함안군 칠원면 용산리 산4번지
지정(등록) 종목 천연기념물 제222호
지정(등록)일 1970년 4월 2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고생물
시대 원시시대
웹사이트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 종합안내판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화석이란 동식물의 유해나 발자국이 퇴적암 안에서 굳어진 것을 말한다.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과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고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기 때문에, 공룡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었다.

용산리 화석산지의 전체 면적은 약 300㎡이며, 새 발자국 화석 외에도 크고 작은 물결 자국과 빗방울 자국이 발견되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벌레가 기어간 자국, 초식 공룡 발자국 등도 함께 확인되었다. 새 발자국 화석의 희귀성과 지질학적, 생물학적 연구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1970년 천연기념물 제222호로 지정되었다.

  • 새발자국화석 안내판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곳은 1931년 미국 콜로라도이다. 용산리의 새 발자국 화석은 1969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대학교 김봉균 교수가 연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두 번째 새 발자국 화석 연구이다.

이곳의 새 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에 호숫가 주변에서 먹이를 먹던 새들이 발자국을 남기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 후 암석이 굳어지고 융기한 뒤 자연 침식되어 지표면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새 발자국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함안에서 발견된 한국 새’라는 뜻의 가진 코리아나오르니스 함안엔시스(Koreanaornis hamanensi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룡이 번성한 백악기에 이미 새가 출현하였음을 알려 주는 화석으로서, 지질학적, 생물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자문의견

2차 수정

참고자료

  •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 발자국 화석 산지”,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6,02220000,38&pageNo=1_1_1_0

  •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 발자국 화석 산지”, 디지털함안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ham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haman&dataType=01&contents_id=GC06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