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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도로명과 인물: 남구

이야기

광주광역시 남구에는 지역과 국가에 공헌한 인물들의 이름을 딴 도로가 다수 존재한다. 경열로는 왜구를 격퇴한 장군 정지의 시호에서, 구성로는 무신 전상의에서 유래하였다. 눌재로는 문신 박상의 호에서, 회재로는 의병 활동을 한 박광옥의 호에서 따왔다. 근현대 인물로는 간호·선교 활동을 한 서서평을 기리는 서서평길, 선교사 오기원오기원길, 사회운동가 최흥종오방로가 있다. 또한 우월순길은 선교사 우월순(Robert M. Wilson)을, 정율성로는 음악가 정율성을 기린다. 이 도로명들은 남구의 공간 속에 인물들의 발자취와 지역의 역사적 기억을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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