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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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정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8월 30일 (토) 21:31 판 (새 문서: __NOTOC__ = 역사를 쓰고 문학을 품은 광주의 언론 = == 학습 주제 == 5·18민주화운동 시기 광주MBC의 보도 통제, 허위 자막, 5월 20일 방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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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쓰고 문학을 품은 광주의 언론

학습 주제

5·18민주화운동 시기 광주MBC의 보도 통제, 허위 자막, 5월 20일 방화로 이어진 경과를 살펴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언론의 사회적 책무와 역할에 대해 학습하며 왜곡 보도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합니다.

이야기

광주의 언론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 그 중심에는 현재의 광주일보가 있습니다. 광주일보는 1980 언론 통폐합 조치로 인해 구 전남일보와 구 전남매일신문이 통합하여 시작된 신문입니다. 이 두 신문은 한때 전남 지역의 양대 일간지로서 지역 사회의 사건과 소식을 전했습니다.

구 전남일보의 이경인 기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렸습니다. 당시 언론은 군부에 의해 통제되어 기사를 제대로 실을 수 없었고, 이경인은 몰래 유인물을 제작했습니다. 이 유인물에 담긴 시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는 오월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 예향은 광주를 상징하는 단어이며, 광주의 신문들은 이러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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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일보 http://aks.ai/GC6000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