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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림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5월 22일 (목) 11: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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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어 진실을 찾아서 》 시민군과 계엄군 충돌 격화

스토리 내러티브

1980년 5월 20일, 광주에서 첫 집단발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음날, 시민들은 광주역에서 두 구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는 전날의 집단발포로 인한 희생자로 추정되었습니다.

5월 21일, 금남로옛 전남도청에서는 계엄군시민군 간의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계엄군 자위권 발동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군은 전남지역 외곽에서 무기를 탈취해 경무장하게 되었고, 금남로에서의 교전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그날, 금남로 전남도청에서는 계엄군의 무차별 발포가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54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폭력 속에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중 임신 8개월의 최미애 씨는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그녀의 뱃속에 있던 아이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전두환노태우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계엄군 자위권 발동을 이끌어내며 폭력을 가중시켰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조직적으로 저항했으며, 시민군으로 결집하여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광주는 금남로와 옛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인 장소가 되었고, 그날의 희생과 용기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단순한 사건을 넘어선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장면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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