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유센터는 2013년 설립되었고, 2016년 7월 광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에 자리를 잡았다. 광주공유센터는 광주광역시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품공유와 공간공유, 올망졸망 공유장터 등을 동해 공동체 활성화와 자원 순환에 기여해오고 있다.[1] 또한 공유경제아카데미와 공유학교 등을 통해 공유경제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개념을 심어주는 교육프로그램들도 진행되고 있다.
공유광주 실현을 통해 경제적 절약뿐만 아니라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것이 광주공유센터의 목적이다. 광주공유센터에서 대여하거나 공유하는 물품, 공간, 정보 등은 대부분 무료이나 일부 소정의 대여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광주공유센터에서 공유하는 것은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1. 물품공유 : 안쓰거나 사용 빈도가 적은 물품을 공유해서 환경도 살리고 자원의 가치도 올라가는 물품공유
2. 정보공유 : 각종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공유
3. 지식나눔 : 경험, 재능, 지식을 나누는 일련의 활동
4. 공유공간 : 사용하지 않는 주거공간, 주차장, 운동시설 등을 공유하는 공유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