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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__NOTOC__ = 광주문화방송 화재 사건 = == 학습 주제 == 5·18민주화운동 시기 광주MBC의 보도 통제, 허위 자막, 5월 20일 방화로 이어진 경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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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남매일신문은 김일로에 의해 1960년 창간되었으며 서두성이 주필을 맡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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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후 광주일보는 전남일보와 전남매일신문이 쌓아 온 전통을 바탕으로 조간화와 지면 개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의 오늘을 기록하는 대표 매체로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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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야기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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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S2024-L011 | 광주의 언론 ]] | ||
| + | ** [[E2024-L060| 전남일보 서두성 편집국장 ]] | ||
| + | ** [[E2024-L061| 광주일보의 창간 ]] | ||
| + | ** [[E2024-L062| 역사를 쓰고 문학을 품은 광주의 언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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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목) 17:18 기준 최신판
광주일보의 창간
학습 주제
전남일보와 전남매일신문의 역사를 살펴보고 두 신문이 통폐합되어 광주일보가 창간된 과정을 탐색합니다.
이야기
전남일보는 1950년 국민계몽을 위한 기관지로 창간되었으며 2년 뒤, 김남중을 중심으로 한 민간신문으로 재창간되었습니다. 전남일보는 지역 일간지로, 광주·전남의 행정·경제·문화 소식을 꾸준히 다루며 지역 여론의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전남매일신문은 김일로에 의해 1960년 창간되었으며 서두성이 주필을 맡았습니다.
두 신문은 성격과 강점이 달랐지만, 지역사회에서 서로 보완 관계를 이루며 광주 언론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그러나 1980년 5공화국 시기 정부가 경영의 합리화를 명분으로 밀어붙인 언론 통폐합 정책에 따라 두 신문은 인력, 지면, 설비를 묶어 하나의 신문으로 재편되었고, 그 결과 1980년 12월 1일 광주일보가 새 제호로 출범했습니다. 표면상 효율과 품질 제고가 이유였지만, 실제로는 보도 통제와 여론 일원화라는 정치적 목적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후 광주일보는 전남일보와 전남매일신문이 쌓아 온 전통을 바탕으로 조간화와 지면 개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의 오늘을 기록하는 대표 매체로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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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광주일보 | http://aks.ai/GC60004197 | |
| 해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전남일보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9326 | |
| 해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전남매일신문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9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