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기본 정보

2017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외신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김사복, 그리고 광주시민의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다루고 있다.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와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주연을 맡았다.
관객 1,218만 명을 동원해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꽃잎’, ‘화려한 휴가’, ‘박하사탕’, ‘26년’에 이어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춘 영화로 관객이 주인공과 함께 점진적으로 진실을 깨닫고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만든다.
광주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만들고, 당시의 상황을 보다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인물들의 심리적 변화, 그리고 광주의 진실을 전하려는 사람들의 용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내며,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선 보편적인 울림을 지닌 영화로 완성되었다.
영화의 작품성이 뛰어나고 송강호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를 바탕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제54회 대종상과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주연배우 송강호는 제21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제26회 부일영화상,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제38회 청룡영화상,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총 관객 1218만 명을 동원해 '1000만 영화'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와 일본, 대만, 영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해외에서도 개봉돼 호평을 받았다.

2018년 힌츠페터의 활동상과 그가 찍은 영상 등을 토대로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5.18 힌츠페터 스토리’가 개봉했다. ‘택시운전사’의 다큐 판이라는 말을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러온 일반 시민들과 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 배우 송강호, 유해진, 장훈 감독 등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 후 힌츠페터의 부인을 격려했다.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위키백과 한국어	택시운전사	https://ko.wikipedia.org/wiki/택시운전사_(영화)
웹리소스	택시운전사	1200만 ‘택시운전사’ 대종상 품다(홍지민 기자, 2017-10-25)	https://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026024044&wlog_tag3=naver
웹리소스	시사오늘	영화 〈택시운전사〉, 개봉 39일 만에 1200만 관객 달성(김기범 기자, 2017-09-09)	https://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459
웹리소스	브릿지경제	'택시운전사', 한국 개봉 이어 세계 각지에서 개봉 예정…세계 영화 팬들 기대감↑(온라인이슈팀, 2017-07-17)	https://www.viva100.com/20170717000837366
웹리소스	한겨레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주인공 김사복씨 40주기(김용희 기자, 2024-12-17)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3631.html

Source	Target	Remark(Note)
택시운전사	5.18민주화운동	택시운전사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다.
택시운전사	위르겐 힌츠페터	택시운전사는 위르겐 힌츠페터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다.
송강호	택시운전사	송강호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주연을 맡았다.
5.18 힌츠페터 스토리	택시운전사	5.18 힌츠페터 스토리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다큐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