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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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

기본 정보

이름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
이칭 진월동 진제마을 동제
위도(latitude) 35.1158914
경도(longitude) 126.8997433
주최/주관 진제마을
유형 마을의례
시작/폐지연도 미상
행사시기(주기) 연 1회
장소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정의 및 개요


발생 배경 및 특징

  •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의 시작 시점은 알 수 없으나, 이와 관련된 구술이 전해진다. 옛날에 마을에 병이 돌아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치료가 되지 않아 나무를 심어 제사를 올렸더니 질병이 마을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구술이다.
  •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는 중간에 중단되었으나, 마을에 우환이 돈 것을 계기로 재개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의 당산은 수령 150여 년의 느티나무로 할머니당산이다. 원래 신체로 다른 당산나무가 있었으나 오래전 고사하였고, 이후 흙으로 만든 무덤을 당산으로 모셨다가 무덤이 훼손되면서 무덤 옆 입석을 당산으로 모셨다. 1992년부터 현재의 느티나무를 새로운 당산의 신체로 삼아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의 제관은 화주 1명, 헌관 3명, 축관 1명, 집사 1명으로 제일 일주일 전에 정한다. 생기복덕을 가려 맞는 사람으로 정하고 각종 금기를 지키게 하였다.
  • 제일 아침이 되면 금줄과 금토를 당산 주변, 화주집 앞, 당산으로 가는 길에 쳐 놓는다. 저녁 8시가 되면 마을 골목을 다니며 굿을 치고, 9시 무렵이 되면 당산에 제물을 진설하고 제를 지낸다. 제를 지낼 때 여성과 아이는 제를 지내는 장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제의 순서는 분향→강신→초헌→독축→아헌→종헌→사신→소지→음복→헌식으로 진행한다. 제가 끝나면 날이 새도록 굿을 치며 마을을 돌았다.
  •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는 현재 상당히 약소화되었다. 제관은 헌관 3명과 축관 1명으로 축소되었으며, 각종 금기 또한 대부분 지키지 않는다. 제는 저녁 6시에 시행하며 제가 끝나면 간단한 음복만을 거치고, 굿도 거의 하지 않는다.


지역문화적 영향력

  •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는 2014년 기준 광주광역시 남구에 남아있는 10여 개의 당산제 중 하나로, 전통적인 마을신앙의 모습을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지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 https://gwangju.grandculture.net/gwangju/search/GC60004317
웹리소스 드림투데이 [노거수 밑 休하기 ‘人+木’]진제마을 당산나무 https://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477382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 진월동 진월동 진제마을 당산제는 진월동의 자연마을인 진제마을에서 지내는 마을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