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교육대
기본 정보
| 이름 | 삼청교육대 |
|---|---|
| 한자명 | 三淸敎育隊 |
| 유형 | 수용소 |
| 설립/폐지시기 | 1980년 |
정의 및 개요
- 삼청교육대(三淸敎育隊)는 1980년 5월 31일 전국비상계엄 하에서 설치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가 사회 정화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군부대 내에 설치한 기관이다.
특징
- '국보위'는 전두환 대통령의 계엄포고에 의하여 내각을 조종·통제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 삼청교육대는 국보위에서 1980년 8월 4일 사회악일소특별조치 및 계엄포고령 제19호에 의한 삼청5호계획에 따라 설치된 군대식 정치범 수용소를 뜻한다.
- 1979년 ‘12·12사건’을 계기로 권력을 장악한 신군부 세력은 1980년 8월 1일부터 1981년 1월 25일까지 총 6만755명을 법원의 영장 발부 없이 체포하였다. 그 중 순화 교육 대상자로 분류된 3만9,742명이 군부대 내에서 삼청교육을 받았다.
- 순화 교육 대상자 가운데는 학생 980명과 여성 319명이 포함되었으며, 전체 피검자 중 전과 사실이 없는 자가 35.9%에 달한다.
- 1988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방부는 교육 중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하였다.
- 2007년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삼청교육대의 설치가 불법이며, 교육 과정에서 각종 인권 유린이 있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삼청교육대 관련자와 가족을 치유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서전 | 삼청교육대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6508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삼청교육대 | 광주트라우마센터 | 삼청교육대 관련자 치유 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