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기본 정보
| 이름 | 광주기독병원 |
|---|---|
| 한자명 | 光州基督病院 |
| 영문명 | Kwangju Christian Hospital |
| 이칭 | 광주제중병원 |
| 위도(latitude) | 35.13699 |
| 경도(longitude) | 126.9130 |
| 유형 | 의료기관 |
| 설립/폐지시기 | 1905년~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로 37 |
정의 및 개요
- 광주기독병원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기독교계 종합 의료 기관이다.
- 광주광역시 지역민에게 의료 서비스와 의료 선교를 실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시기별 관련 사건/주요활동
- 광주기독병원의 전신은 광주제중원이다. 광주제중원은 1905년(고종 42년) 11월 20일 의료 선교 차원에서 미국 남장로교 의료 선교사이자 의사인 J. W. 놀란(Nolan)이 선교사 사택을 개조하여 개원한 광주 지역 최초의 서양식 근대 병원이다. 광주제중원은 초대 원장인 놀란이 사용하던 선교사 사택을 진료소로 만들고 개원하였다.
- 일제강점기인 1940년에 강제로 폐쇄되었다가 6.25전쟁이 발발한 이듬해인 1951년에 남장로교 선교회에서 파송한 카딩턴(Herbert A. Codington, 한국 이름 고허번)에 의하여 결핵요양원으로 재개원하였다. 1965년 의사 수련 병원 인가를 받아 교육기관으로 발전한 광주제중원은 1968년 의료 기구와 진료 과목을 확충하여 종합병원으로 발전하였다. 1970년 11월 11일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 유지재단에서 재단을 분리하여 ‘재단법인 광주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본격적으로 발를 한 5월 21일 광주기독병원에는 총 126명의 환자가 내원하였다. 이중 사망 15명, 입원 24명, 퇴원 32명, 통원 15명이 기록돼 있다.
지역문화적 영향력
- 3.1운동 당시 기독병원의 전신인 광주제중원 직원 황상호 등이 '조선독립광주신문'을 자체적으로 발행해 항일운동에 주도적으로 나섰고, 5.18민주화운동 당시에는 부상자 치료에 매진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공간이다.
- 광주기독병원은 약 1만여 평의 대지 위에 연 7천 평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기준 574병상, 진료 과목 22과에 이승욱 원장을 비롯한 직원 9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련 인물/단체/사건 등
- 2025년 2월 14일 개원 1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놀란하우스'를 개소하였다.
- 2017년 11월 20일 개원 112주년을 맞아 '제중역사관'을 개관하였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지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홈페이지 | 광주기독병원 | www.kch.or.kr |
| 웹리소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광주기독병원 | https://gwangju.grandculture.net/gwangju/toc/GC60003144 |
| 웹리소스 | 의학신문 | 광주기독병원, 개원 120주년 기념 '놀란하우스' 개소(2025-02-17, 차원준 기자)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2068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광주기독병원 | 광주제중원 | 광주기독병원의 전신은 광주 제중병원(광주제중원)이다. | ||
| 광주제중원 | 놀란 | 광주제중원은 놀란 선교사가 설립했다. | ||
| 광주기독병원 | 5.18민주화운동 | 광주기독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 치료에 매진하였다. | ||
| 광주기독병원 | 양림동 | 광주기독병원은 양림동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