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미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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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정철의 3대 장편가사중 가장 문학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1585년에서 1589년에 사이 죽록정에 은거할 때 쓰인 것으로 추정되며, 사미인곡처럼 임금에 대한 충정을 여인의 심정을 빌어 그려냈다. 두 여인의 대화로 시작되는 형식이며, 소박하고 진솔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시가의 내용 면에서는 '사미인곡'과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