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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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 도라산역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노상리에 있는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최전방 역으로 남쪽의 마지막 역이자 북쪽으로 가는 첫번째 역이다. 경의선의 종점이며, 북쪽으로 평부선과 이어진다. 경의선철도 남북출입사무소가 병설되어 있다. 역명은 인근의 도라산에서 유래했다.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안에 있어 열차가 운행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고, 민간인이 도라산역에 가기 위해서는 임진강역에서 출입 수속을 거쳐야 하며, 돌아오는 열차 승차권을 미리 구입해서 소지해야 한다. 2002년 2월 12일, 철도운행이 중단된 지 52년 만에 임진강을 건너가는 특별 망배열차(望拜列車)가 운행되었다. 이 역을 지나면 장단역→판문역→봉동역→손하역을 거쳐 개성역에 다다르는데, 역명판에는 다음 역을 개성역으로 표시하고 있다.[1]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도라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