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효동 당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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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 충효동당산제(忠孝洞堂山祭)는 광주시 북구 무등산의 충효동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을 수호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당산제를 지내는 곳은 할아버지당산과 할머니당산인데 할아버지당산은 마을 입구 모정 옆에 있는 느티나무이고 할머니당산은 예전에는 광주댐 상류의 서쪽 논가에 무덤처럼 흙을 돋운 둔덕 위에 세운 입석과 그 주위의 팽나무 세 그루였다. 그러나 할머니당산으로 가는 길이 불편한데다 팽나무가 고사한 이후에는 할아버지당산에서 할머니당산까지 합제를 지내고 있다.[1]

Notes

  1. 「충효동 당산제」, 『무등산 웹생태박물관 홈페이지』, 무등산 웹생태박물관, http://mountain.witches.co.kr/sub.html?pid=17&code=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