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옥
개요
권기옥(權基玉)은 한국 최초 여생비행사로 무장투쟁 독립운동가이다. 3.1운동 및 군자금 모집 등과 함께 비행대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투쟁을 통해 독립 운동을 전개하였다. 1943년 한국애국부인회 및 군무부 산하 공군설계위원회 발족 등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 위원을 맡았으며 3.1 여성동지회를 창립하였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받아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생애
권기옥이 참여한 독립운동 활동 중 주요한 활동을 선별하여 타임라인과 설명을 달아두었다.
타임라인
3.1운동 참여
숭의여학교에 재학하던 중 교사의 지도로 기숙사에서 비밀리에 태극기를 만들고 애국가를 옮기었고 1919년 3월 1일 숭덕학교에서 시작되어 이어진 3.1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체포되었다.
윈난항공육군학교 재학
가족 관계
배우자 이상정 또한 무장투쟁 독립운동가이며 저항시인으로 유명한 이상화의 형이다. 1926년 권기옥과 혼인하였으며 임시정부 외무부 외교연구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외에도 조선민족혁명당의 당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참고 문헌
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권기옥」,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독립기념관.
2. 채새롬. (2017. 02. 28). '한국 최초 여성비행사' 독립운동가 권기옥을 아시나요. 연합뉴스. (확인일: 2025. 12. 22)
3. 김석동. (2025. 5. 7.). 한국 최초 여류비행사, 조국독립 꿈을 창공에 띄우다. 중앙일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