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李陸史)
생애
조선의 독립운동가로, 1894년 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태어났다. 고향의 인명학교에 다녔으며 졸업 후 1914년 조선보병대에 입대했다가 1916년 제대했다.
그 후,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이라는 거사를 주도하고 1929년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았다.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다루겠다.
그는 사형 선고를 받은 후 일제에게 사형을 받기를 거절하고 단식으로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