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문화재야행
성북동문화재야행(성북동밤마실)
정의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재가 어우러진 성북동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내용
문화재가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문화재와 주변의 문화시설들을 야간에 개방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성북동은 한양도성, 이종석 별장, 심우장 등의 많은 문화재가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조지훈, 이태준, 김환기, 김광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펼친 곳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AR 문화재 해설, 무형문화재 명인 공연, 거리 공연, 전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2017년부터 진행하였는데, 해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을 유치시키고 있다.
2017년부터 성북동문화재야행이 시작되었다가, 중간에 명칭이 바뀌어 2022년까지 성북동밤마실로 진행되었고, 이후 2023년부터 다시 성북동문화재야행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마다 '성북동문화재야행' 또는 '성북동밤마실' 두 명칭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행 코스
2023년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2023.9.22~9.23 18시-22시에 진행되었고, 2024년에는 2024.9.27~9.28 18시-22시에 진행되었다.
진행 코스는 심우장, 최순우옛집, 이종석별장,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원 구본원, 한양도성, 선잠단지 로 동일하다.
성북동 문화재 야행 코스
참고문헌
성북마을아카이브, 「성북동밤마실」, https://archive.sb.go.kr/isbcc/home/u/story/view/1987.do.
성북마을아카이브, 「성북동문화재야행」, https://archive.sb.go.kr/isbcc/home/u/story/view/1465.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