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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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6월 3일 (화) 20:37 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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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정지용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활동했던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한국의 모더니즘 시에서 큰 족적을 남겼으며, 한국 운문 문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6.25전쟁 도중 납북되어 북한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출생 1902년 6월 20일
사망 1950년 9월 25일

생애

정지용은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4대 독자로 태어나게 된다. 그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례명까지 받을 정도로 충실한 천주교 신자이었다. 도시샤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후 정지용은 본격적으로 문학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일제강점기 시절 순수 문학 단체인 구인회를 창립하는 데 큰 도움 주면서도, 모더니즘 시에 큰 기여를 하면서, 청록파 그리고 윤동주 등 다양한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시기에 <향수>, <유리창1> 등 아직까지도 화자되고 있는 시들을 많이 작성하였다. 광복 후 6.25전쟁이 터지자, 그의 행적은 불분명해졌지만, 북한으로 납북되어 북한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작품

작품 소개
향수 조선의 독립과 근대화 사이에서 청년들이 겪게 되는 모순을 보여주는 시이다.
유리창 노동자와 당시 민중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시이다.
바다 농민들의 투쟁 의지와 현실 개혁의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시이다.

이태준과의 관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