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활동했던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한국의 모더니즘 시에서 큰 족적을 남겼으며, 한국 운문 문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6.25전쟁 도중 납북되어 북한에서 생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