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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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6월 2일 (월) 19:31 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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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임화(본명: 임인식)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활동했던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다. 마르크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문학인으로서, 대표적인 사회주의 좌파 문학인으로 활동을 하였다. 해방 후에는 월북을 하여 북한에서 활동을 하였다.

출생 1908년 10월 13일
사망 1953년 8월 6일

생애

임화는 대한제국 시절 동숭동에서 태어나게 된다. 그의 집안은 파산 직전까지 갈 정도로 가난하였고, 이 때문에 그는 유년기 시절 잠시 방황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를 이겨내고,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한 이후, 192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이때부터 계급문학에 관심을 보이며, <얼굴 없는 무리>, <네거리의 순이> 등을 발표하였고, 카프(조선프로레타리아예술가동맹)를 대표하는 문학인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후에도 사회주의 노선을 따라가며, 월북을 하게 되고, 남로당과 함께 활동 하게 된다. 하지만 북한에서 간첩 행위 혐의로 인해 1953년 김일성에 의해 처형을 당하게 된다.

작품

작품 소개
청포도 자연과 서정을 담은 서정시
얼굴 없는 무리 민중의 고난과 저항을 다룬 계급소설
네거리의 순이 일제강점기 민중 현실과 여성의 삶을 그린 소설
피로 물든 조국 민족과 계급 해방을 주제로 한 작품
피아노 감성적 서정시, 인간 내면 갈등 표현

이태준과의 관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