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탄소줄이기
기후위기는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중요하고도 시급한 문제이다. 대학생인 우리는 이 문제에 심각성을 깊이 인지할 필요가 있다.
비록 우리는 기업도, 정부도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을 순 없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의 큰 변화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목차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
텀블러 이용하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즘에는 성능이 좋은 텀블러도 많으니 2~3 만 원 정도 들여서 자신에게 적합한 용량의 텀블러를 하나 구입하자. 본인은 선물 받은 스타벅스 473mL 용량의 텀블러를 이용하고 있다. 게다가 고려대학교 학생의 경우, 학교 시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텀블러 세척기 또한 이용할 수 있다. 텀블러 세척기는 일단 본인이 아는 한, 중앙지하 지속가능원쪽과 삼성백주년기념관 1층 화장실 앞에 설치되어 있다. 일반 플라스틱 일회용 생수병 대신 텀블러에 물을 담아 먹으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물값도 아끼고 심지어 물 온도를 보존할 수도 있다. 비록 처음에는 텀블러를 매일 들고 다니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습관을 들여서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을 할 때도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마신다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였다는 보람과 함께 뚜껑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쓰고 보니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마시면 쓰레기가 안 나온다는 장점 말고도 다른 장점도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