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尹東柱)(1917년 12월 30일~1945년 2월 16일)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이다. 20대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뽑히기도 한 그는 우리에게 교과서에 실린 유명한 시인으로 익숙하지만 엄연히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일제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은 저항시와 삶의 고뇌에 대한 시를 많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