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옥
개요
권기옥(權基玉)은 한국 최초 여생비행사로 무장투쟁 독립운동가이다. 3.1운동 및 군자금 모집 등과 함께 비행대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투쟁을 통해 독립 운동을 전개하였다. 1943년 한국애국부인회 및 군무부 산하 공군설계위원회 발족 등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 위원을 맡았으며 3.1 여성동지회를 창립하였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받아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생애
타임라인
가족 관계
배우자 방순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남편과 같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냈고, 아들 김종화는 법조인으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사후와 평가
퇴역 후에도 독립운동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였으며, 196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하였다. 1965년 서울에서 사망하였고, 유해는 이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참고 문헌
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권기옥」,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독립기념관.
2. 채새롬. (2017. 02. 28). '한국 최초 여성비행사' 독립운동가 권기옥을 아시나요. 연합뉴스. (확인일: 2025.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