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에 있었던 사찰로, 서기 553년(신라 진흥왕 14년)에 창건되었다. 불국사와 함께 신라를 대표하는 사찰이며, 백제의 미륵사, 고구려의 정릉사와 함께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호국 사찰이다.
황룡사 9층 목탑이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몽골의 침입 이후 불에 타 터만 남았다. 이후 황룡사 복원 시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