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연등 행사를 처음 시작한 장소로, 삼국사기에 통일신라시대 경문왕 6년(866) 정월 보름에 황룡사에 행차하여 연등을 구경했다는 기록이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었던 사찰로, 서기 553년(신라 진흥왕 14년)에 창건되었다.
황룡사 9층 목탑이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몽골의 침입 이후 불에 타 터만 남았다. 이후 황룡사 복원 시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