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개요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창건: 1395년(조선태조 4년) (현재 위치: 1910년 창건)

주지: 담화 원명 스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고, 한국 불교의 최대 종파인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이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시민들이 불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1395년(조선 태조 4년)에 창건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 각황사라는 이름이 붙어 현 위치에 건립되었다. 1937년 각황사 옆자리에 새로 절을 건축하고 태고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현재의 조계사 명칭은 1954년 불교 정화 운동 이후 확립되어있다.

문화유산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

조계사 석가불도

조계사 목붙좌상

불교축제와의 관계

연등회

서울 연등회에서조계사는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연등 행렬의 주요 출발점 또는 도착점 역할을 하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연등 전시, 전통 문화 공연, 불교 체험 프로그램등이 열린다.

2026년 5월 16일에 열릴 연등회를 보면, 흥인지문에서 연등행렬을 시작해 종로를 지나 조계사에 도착한다.

기타 불교 문화 행사

불교문화대전: 조계사 특설무대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등에서 불교문화 동아리 한마당, 불교예술단체 공연 등이 열리는 불교문화대전이 개최되기도 한다. 2024년에도 조계사에서 불교문화대전이 열렸었다.

정기 법회, 기도, 템플스테이, 불교 대학 운영 등 다양한 신행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양력 1일~21일 다라니 사경기도, 매월 음력 8일 약사재일, 매월 15일 미타재일 등 정기적인 불교 의례도 봉행된다.

결론

도심 속 전통 문화 공간: 서울 도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전통 불교 문화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불교 문화의 대중화 및 세계화: 연등회와 같은 대규모 축제를 통해 불교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불교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합니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가 현대 사회와 소통하고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합니다.

조계사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사찰로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 연등회 등 다양한 불교 축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계사에서 펼쳐지는 불교 축제와 문화 행사는 한국 불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불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조계사는 한국 불교 문화의 살아있는 현장으로서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