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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9일 (목) 19:35 판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문화제
문화제의 제목 “Re: 육사”는 성북구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했던 이육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Rethinking), 그가 민족과 후세에 던진 메시지에 응답(Reply)해보자는 다층적인 의미를 지닌다.
주최/주관
성북구, 성북문화원, 서경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일시/장소
2024년 5월 18일(토) 14:00~16:00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
주요 프로그램
창작 뮤지컬 '육사. 그 씌어지지 않는 편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이육사의 삶과 문학세계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 창작 뮤지컬. 이육사의 미발표 편지와 시를 모티브로 그의 정신과 예술혼을 무대화했다.
창작곡, 현악사중주, 창작한국무용 등: 성북구 소재 대학(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학생들이 이육사의 시와 삶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육사 시 낭독 및 해설: 이육사의 대표 시와 생애를 조명하는 낭독, 해설,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문학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화전: 이육사의 시를 현대 미술작가들이 재해석한 시화전도 별도로 개최되었다. 대표적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절정, 시인 이육사’ 시화전이 열려 ‘광야’, ‘청포도’ 등 20여 편의 시가 회화로 전시되었다.
의미
성북구는 2016년부터 매년 이육사 탄생 기념 문화제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120주년 문화제는 지역 대학, 예술인,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문화제는 이육사의 작품과 삶을 다양한 예술적 방식으로 재조명하며, 성북구가 가진 문학적 자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였다.
